※작성자명은 참여 청소년 이름으로 작성해주세요.


■ 참여 프로그램명
- 청소년다락봉사단 11기

■ 참가자 교급 (초/중/고 X학년)
- 고등학생 

■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청소년다락봉사단 11기 강보현입니다.
봉사단 활동을 한지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봉사단원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락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지금 같이 봉사단 활동을 한 환영이가 추천을 해 다락봉사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하니까 ‘까짓거 한번 해보지 뭐’ 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봉사단 단원 친구들과 함께 대면으로 발대식부터 기획 활동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같이
준비하면서 처음 지원할 때 마음가짐보다 신중해졌고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1,2차 기획활동을 하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첫 번째로, 1차 기획활동으로 동물 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물 학대에는 아예 상식이 없던 상태는 아니었지만 다락에서 동물보호 연대 전문가를 섭외해 동물학대 사전 교육을 수강하며 집에서 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서 좀 더 동물 학대 캠페인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 단원 친구들과 동물 학대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며 제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빙산의 일각이었구나를 알 수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직접 예술회관 역사 안과 구월 로데오 광장에 봉사단원 친구들과 준비한 동물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동적으로 하여 뿌듯했습니다.
두 번째로, 문화예술동아리 ‘다흥’과 함께한 2차 기획활동인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프로젝트 ‘미리 크리스마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꾸리며
의기투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다락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지금 우리 주변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활동들이었습니다. 제 의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다른 친구들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고 타협하며 논의함으로써 긍정적인 협동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활동 사진은 첨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