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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11기
- 작성일2023/01/13 20:24
- 조회 390
■ 참여 프로그램명
- 청소년운영위원회 11기
■ 참가자 교급 (초/중/고 X학년)
- 고등학생
■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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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11기 활동 후기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외부 봉사여서 걱정이 큰 부분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단원들의 배려와 단합력으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만 들었을 때는 너무 중요한 역할일 것 같고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을 하여야 한다기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단원들의 의견이 잘 조율될지 등 걱정이 있었지만 실제로 ’월 1회 정기회의‘에 참여해 보니 다양한 의견이 나와도 서로 배려하고 타협하여 의견 조율 시간이 빨랐고 활동을 하며 뿌듯함과 친밀감도 늘고 새로운 인맥, 그리고 자료 만드는 실력이 늘게 된 것 같아 얻은 게 많은 활동이었습니다.
다른 연합기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 또한 어디에서 경험해 보지 못하는 활동이었는데요, 바로 ‘다락 체육대회’입니다. 많은 사람과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 등 승부욕이 불타는 활동에도 서로 배려하며 안전하게 진행되는 활동에 재미도 있고 청운위 단원들과만 친해지는 시간이 아닌 다른 참여기구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과 이러한 큰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한 2022년을 보낼 수 있었고,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의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고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하는지 알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시대가 달라지며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요즘 청소년과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소중한 기회는 없는 것 같아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락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역시 다락 시설에 대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 장점 등을 알게 되었고 다락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이러한 것이 있고 어떠한 것이 진행되면 더 좋을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욕구 조사도 다양한 청소년과 부모님의 희망 관심사에 대해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서로 보완해 가고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창의력도 쌓을 수 있고 발표 능력도 키울 수 있었으며 한 해가 뿌듯하게 기억 남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활동 사진은 첨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